1-1. 사업 같은 투자의 양면성

 

비즈니스 모델

 

안녕하세요. Azunta 입니다.

첫 글에서 Azunta가 지향하는 투자의 세 번째 ‘사업 같은 투자’ 는 양면성이 있습니다.

이 내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보겠습니다.

 


1. 어떻게 투자를 해야할까
 

1. 사업 같은 투자

 

워런 버핏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.

‘나는 항상 바보도 경영할 수 있는 회사에 투자한다. 왜냐하면 언젠간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.’

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?

바로 ‘훌륭한 비즈니스 모델’ 을 가진 회사를 이야기합니다.

그러면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일까요?

제가 정의하는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은 ‘시대가 변해도 가치가 변하지 않거나 오르는 비즈니스 모델’ 입니다.

현재 미국 시가총액 1위 ~ 3위인 ‘애플’, ‘마이크로소프트’, ‘앤비디아’ 의 사업모델을 보면 정말 훌륭합니다.

 


애플
 


마이크로소프트
 


앤비디아
 

하지만 미래에도 지금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과연 유효할까요?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.

 





 

반면에 코카콜라를 봅시다.

 


코카콜라
 

코카콜라는 300여 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.

그중 가장 유명한 콜라는 시대가 변하고 물가가 올라도 그 맛과 제품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습니다.

코카콜라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말 강력하면서 간단합니다.

그리고 무엇보다 ‘애플’, ‘마이크로소프트’, ‘앤비디아’ 처럼 더 성능이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습니다.

그저 전 세계의 적당한 곳에 공장을 짓고, 상품 수요를 예측하고, 마진을 최대한 남기고, 광고를 하며 기존의 제품들을 판매하면 됩니다.

(간단히 이야기 하자면)

 

마지막으로 여러분이 만약 ‘애플’, ‘마이크로소프트’, ‘앤비디아’ 의 경영진 자리에 올라서 회사를 운영한다고 상상해 보세요.

그들이 가진 제품의 쓰임과 그 제품에 들어가는 기술을 이해하고 회사를 더 좋은 방향으로 경영하실 수 있나요?

위 3개의 회사 경영진과 코카콜라의 경영진이 되는 것을 상상한다면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회사의 경영이 더 자신 있으신가요?

 





 

2. 이 사업은 내가 절대 못하겠는데?

 

반대로 저는 이러한 경우에도 투자를 합니다.

이 회사(혹은 경영자)는 내가 절대 못 경영하겠는데? 절대 못 일하겠는데?

예를 들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있습니다.

일론 머스크는 현재 6개 회사를 운영 중이고 DOGE에서 정부의 일도 하고 있습니다. 그리고 그는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씩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.

여러분은 이렇게 일하실 수 있으신가요?

(저는 못합니다…)

 

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.

‘내가 할 수 없다면 주식을 통해 간접적으로 소유해야지.’

 





 

3.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?

 

주식 투자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.

그중에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.

하지만 ‘회사에 대한 미래 예측’ 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.

 

(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…)

회사에 대한 미래 예측을 할 때, 내가 경영진이라고 생각하고

‘이렇게 하면 잘될 거 같은데?’

‘이렇게 하면 안 될 거 같은데?’

라고 시나리오를 세워보세요.

회사의 큰 결정이 있을 때마다

긍정적인 시나리오대로 가고 있다면 주식을 보유하고 그다음 시나리오를 세우고,

부정적인 시나리오대로 가고 있다면 주식을 매도하면 됩니다.

(만약 시나리오에 없다면 그 판단이 어떨지 판단해야겠죠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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